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국정원 직원 "문재인 비방댓글" 의혹


민주통합당의 네거티브가 마지막 여론조사를 앞두고 극에 달했다.

국정원 여직원이 문재인비방글을 올려

여론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위해 카메라를 대동하고, 의원들이 직접 문앞에서 대기....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가 아니라

"당선이 먼저다"로 바꿔야 할 듯......


이 사건과 관련하여 민주통합당의 불법행태를 꼽자면


1. 국정원 여직원이 어떤 댓글을 올렸는지 민주통합당에서 제시한 바가 없다.

혐의가 성립하려면, 현재 문제되고 있는 문재인 비방 댓글에 대한 실체가 있어야한다.
먼저 문재인 비방댓글을 캡쳐해서,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바로 국정원 직원이다."라고 주장하는게 정상적인 절차가 아닐까?

국정원도 아니고, 공무원 개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면서 "일단 컴퓨터 부터 까보자!!!!"
이건 인권침해다.

당선을 위해서 인권침해도 서슴치 않는 행태...무섭다.

2. 몇개월동안 미행

민주통합당에서는 몇개월 동안 미행했다고한다.
그러나 인터넷 명예훼손이나, 선거법위반은 일단 비방댓글을 증거로, 경찰에 수사를 맡기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면 경찰은 그 글을 토대로 ip 추적을 하고 주소를 찾아낸다. 만약 그 국정원 직원이 그 오피스텔에서만 댓글을 작성했다면, 컴퓨터 깔것도 없이 경찰에서 ip추적하면 하룻만에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에 쓴 글이 다 나온다.

왜 민주통합당에서는 이러한 적법한 절차를 놔두고
굳이 미행하고, 기자와 카메라를 동반해 쳐들어 갔을까?

이것은 민주통합당이 마지막 여론 조사전, 그리고 선거가 끝날때까지 그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위한 법적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뭔가 큰것을 터뜨리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마치 과거에도 그랬던 것 처럼


당선을 위해서 공무원 개인집에도 쳐들어가는 반인권적인 행태

당선을 위해서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행태


내 당선이 먼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