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3일 금요일

로스쿨 출신들을 채용하는 기준이 뭔가??

오늘 로스쿨 변호사 시험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사법시험은 점수와 등수가 필요한 기관에는 공개되고

사법연수원도 점수와 등수가 공개된다.

채용기관(판사 검사 로펌 기업등)에서는 이러한 점수를 기준으로 하여

각종 면접등을 통하여 법조인을 채용한다.

그러나 로스쿨 변호사시험은 점수나 등수가 공개되지 않는다.

그러면 로스쿨 출신들은 법조인을 어떻게 채용할 것인가??

학점?? 로스쿨마다 교수가 다른데 이렇게 주관적인 기준으로 법조인을 선발하겠다는 건

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 서울대로스쿨과 그렇지 못한 지방대로스쿨을 학점으로

비교하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결국 선발은 대학을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다.

서울대 로스쿨은 취업에 있어서 우선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안보이는 인맥들.......

과거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제도 하에서는

집안이 아무리 좋아도 사법시험합격과 사법연수원에서 좋은 등수를 받지 않으면

판검사가 될 수 없었다.

그러나

로스쿨하에서 87%가 합격하는 시험에 합격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실력과 상관없는 이유로

판검사가 될 수도 있고, 각종 취업에서 특혜를 누릴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법조계도 가진 자들이 모두 점령하는 세상이 곧 올 것이다.

소위 우리나라에만 있는 자칭 진보의 실체..

소위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자칭 진보들의 실체

1. 이정희 의원님
   - 경선시 연령조작 문자  보내고 부끄러운 줄 모름

2. 유시민
   - 100분토론에서 시민토론단에게 팩트를 모른다고 면박주다
      성폭행 피해자가 글을 올리면서 오히려 유시민이 왜곡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

3. 한명숙 의원님
   - 말바꾸기의 여왕.. FTA말바꾸기, 제주도 해군기지 말바꾸기
     말바꾸는 건 좋은데 바꾸는 이유가 없음....혹시 남편이 시켜서는 아니겠지요?? ㅋㅋㅋ


가만 있어도 총선 대선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지지율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건

이미 그들도 새누리당이나 다름 없다는 얘기다..ㅋㅋㅋ


FTA 말바꾸기에 대한 변명과 변명이 말이 안되는 이유

- 제일 많은 변명이 그땐 몰랐다.
  헉....!!!! 이런 자들에게 정권을 맡길수 있겠는지...??
  다음번엔 나라팔아 먹고 몰랐다고 할 기세...


- 노무현정권때 FTA보다 자동차 분야에 이익이 줄었다.
   헉....!!! 그런데 왜 자동차 업계에서는 빨리 FTA하자고 난리일까??
   
- SDI조항이 재판주권을 포기하는 조항이다.
   헉....!!! 주권을 포기하는 행위는 노무현정권때는 괜찮고 이명박정권때는 안되는가??


2012년 3월 3일 토요일

한국일보 - "로스쿨 실력 형편없어"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180&iid=28362697&oid=038&aid=0002235233&ptype=011

한국일보에서
로스쿨 취업에관한 기사 중 로스쿨생들의
실력에 관한 내용이 있다.


무늬만 변호사? 로스쿨에 대한 불신 심각

로스쿨에 대한 기존 법조계의 불신 역시 심각하다. 이들의 실력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로스쿨 졸업생을 인턴으로 채용했던 한 변호사는 "탁월한 일부를 제외한다면 실력이 형편없어 놀랐다"고 지적했다. 
사법고시 준비생도 알 수 있을 만한 민ㆍ형사상의 용어를 혼동하기 일쑤고, 재판부에 제출할 서면도 작성하지 못해 '알바'를 개인적으로 고용한다는 얘기가 서초동 법조타운에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한 대기업의 사내 변호사는 "일부 회사에서는 로펌에 자문업무를 맡기면서 로스쿨 출신은 업무에서 배제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을 정도"라고 했다. 게다가 학점 부풀리기 논란 등 로스쿨 학사 운영 자체에 대한 신뢰성마저 떨어지고 있어 로스쿨 졸업생에 대한 불신을 더욱 커지고 있다.

부와 명예의 대물림 수단으로

결국 로스쿨이 부와 명예의 대물림 수단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졸업 후 미래가 불안정하다면 수업료 등 고가의 비용을 견딜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로스쿨 연수를 다녀온 서울고등법원의 한 판사는 "미국 로스쿨은 이미 직장 생활을 통해 경제적인 부를 쌓은 중년의 학생들, 집에서 충분한 지원을 해줘 돈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젊은 아이들 두 부류로 나눠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짐은 벌써 보인다. 이미 다수의 유력 정치인, 법관과 법학 교수, 기업인 자제들이 로스쿨에 입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로펌 대표의 아들이 로스쿨에 들어가 '가업 대물림용'이라는 얘기까지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 로펌에서는 최근 새로 채용된 로스쿨 출신들이 처우 등을 문제로 집단행동을 벌였지만 이들이 모두 대기업과 유수의 금융기관 고위 임원의 자녀라는 이유로, 또 로펌의 수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로펌이 아무 말도 못하고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사법고시 때야 실력이 없으면 변호사나 판검사가 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돈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조인 수요를 대폭 늘린 데 따라 로스쿨 문제는 상당기간 도드라질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다른 변호사를 공격해 돈을 버는 샤크(상어) 변호사, 성매매 범죄 전담 변호사 등 변호사 업계의 탈선이 늘어나는 것도 결국 공급만 늘다 보니 생기는 일이다. 제도를 도입할 때의 열정으로 뭔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매년 수 천명씩 쏟아져나올 로스쿨 졸업생은 물론이고 기존의 변호사들까지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업계를 뒤덮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줄요약
1. 실제 로스쿨생을 써본결과 실력이 형편없다.
2. 로스쿨로 인해 돈으로 변호사 판검사를 사는 세상이 왔다.
3. 변호사 업계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탈법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과연 로스쿨 출신 변호사 판검사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건 판결을 맡길 수 있을까?